최근 연예계에서 열애 소식이 끊임없이 터지는 가운데, 과거 하하가 이미 이 상황을 예언한듯한 발언을 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22년 공개된 유튜브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띄우는 놈 밟는 놈’ 7화에서는 박명수와 하하, 박준형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박명수와 박준형이 공개열애 관련 얘기를 나누자 하하는 “나는 이랬으면 좋겠어”라며 일명 ‘하하 유니버스’를 공개했다.
하하는 “기획사들끼리 다 얘기를 해서 아이돌 사귀는 애들을 한방에 다 터뜨리는 거야”라며 “누구 걸 (기사로) 쓸 지 모르게 그냥. 왜냐면 진짜 많이 사귈 거거든. 내가 알아”라고 말했다.
이어 “한날한시에 회사들이 다 모여서 한방에 다 공개 연애하고 누가 헤어지면 한방에 결별설 다(터뜨리자). 한 50커플 정도 모이면 좀 프리해지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하하의 예언 적중에 누리꾼들은 “현 상황을 예언했네” “난 지금 이 사태 나쁘지 않게 봄. 우리나라 열애설에 너무 오지랖임” “한방에 다 터뜨리고 나는 솔로 연예인편” “좋은 생각이네. 하하의 꿈” “내 열애설도 좀 터지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지난 한 달간 무려 다섯 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25일엔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 같은 날 트와이스 지효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 21일엔 배우 정은채와 디자이너 김충재, 15일엔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 또 지난달 27일에는 에스파의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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