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데뷔 12주년 기념 소감을 밝혔다.
8일 카이는 엑소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카이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 4월 8일 우리의 12주년이 왔어요. 저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라며 “여러분도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엑소 데뷔 12주년을 맞아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 해 한 해 이렇게 4월 8일마다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고 보내왔던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추억해왔었는데 그게 참 행복했던 거 같다”며 “그 추억들이 어느새 12년이 됐고 지금의 우리를 만든 것 같다”고 12주년을 기념했다.
카이는 “지금은 잠깐 떨어져 이렇게 살짝 아쉬운 기념을 하지만 그 아쉬운 마음 꾸욱 모아 13주년에는 꼭 여러분의 얼굴을 마주하며 축하하고 싶다”며 “너무너무 감사하고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엑소엘 알라뷰”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카이가 소속된 엑소는 지난해 2월 멤버 백현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해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컴백을 앞두고 지난달 멤버 카이가 갑작스럽게 군 입대를 해 7인 체제로 컴백해 활동을 펼쳤다.
카이는 지난해 5월 10일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카이가 입대한 후 지난해 7월 엑소는 정규 7집 앨범 ‘EXIST’를 발매해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Cream Soda’로 활동을 펼쳤다.
카이는 2025년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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