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율희, 이혼했지만 '슈돌' 출연…최민환 "일부러 재율에 휴대폰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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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율희가 영상통화로 '슈돌'에 출연한다.

4월 1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21회는 ‘함께라서 행복한 봄날의 소풍’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최민환은 쌍둥이 자매 아윤-아린과 네일샵 놀이를, 아들 재율과는 놀이터에서 땀을 흘리며 노는 등 1인 다역의 양방향 육아 스킬을 발휘한다. 이 가운데 장남 재율의 의젓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재율은 지치지 않는 쌩쌩한 체력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율은 태권도를 마치고 왔음에도 놀이터의 온 사방을 전력 질주하는 막강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또한 재율은 달리기를 하며 아빠 최민환을 이기기 위한 승리욕을 보여주고, 일일 코치님으로 변신해 최민환의 줄넘기 개수를 세어주며 코칭까지 도맡아 ‘장꾸’ 매력까지 선사한다고. 이에 최민환은 “쌍둥이들은 앉아서 5시간 놀 수 있지만, 재율이는 3~4시간을 뛰어다닌다”라며 재율의 체력에 맞춰 열심히 뛰어다니는 노력형 육아를 펼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재율은 엄마 율희와의 영상 통화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재율은 엄마에게 태권도에서 있었던 일부터 소소한 일상을 쫑알쫑알 털어놓는다. 율희는 “그랬어? 엄마도 맨날 자기 전에 재율이 생각하고, 씻을 때도 재율이 생각해. 꿈에서도 재율이가 나와”라며 다정하게 재율의 마음을 보듬으며 애정을 드러낸다고. 더욱이 최민환은 “엄마랑 자유롭게 통화하라고 핸드폰을 사줬어요”라며 여전히 아이들에게 소중한 엄마와의 관계를 지켜주는 아빠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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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왜 출연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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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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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가정의 형태가 정해져있는 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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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했다고 애들이 부모중 한명을 못만나게 했던 지금까지가 이상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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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애기 생각은 하나도 안해주는것음
이걸 하나하나 다 사람들이 보게 되고 기록으로 남겨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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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냥 이프로그램에 출연하는게 애들한테 좋은건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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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습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혼해도 아이를 위해 시간을 보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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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다고 애한테서 엄마아빠가 사라지는건아님 우리나라가 유별나게 이혼하면 자녀쪽도 한쪽이랑 인연끝 이런게 심한데 미국만봐도 잘만양육하더라 참고로 나 이혼가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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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혼후에도 허울없이 만나는건 좋은데 왜 꼭 방송출연..? 그냥 사석에서 하면 되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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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트루먼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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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불쌍 ㅜㅜ 얼굴도 다 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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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미 방송에 어렸을 때부터 얼굴 나오고 그래서 이런식으로라도 잘 살고 있다고 비춰지는게 확실히 일상생활에서도 뒷말 덜 나오고 좋을 듯
우리야 그냥 안 보면 잊혀지는데 애기들이 학교나 유치원같은데서 만날 어른들 중에는 말 얹는 사람들 분명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