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05 막 20살인 대학교 1학년인데
초 6학년때 워너원 겁나 인기 많았던거는 기억나는데 존재자체를 몰랐었음 중3때는 아이즈원 노래는 들어봐서 알고 인기 많았던거 아는데 프듀출신인거도 몰랐었음 ㅋㅋㅋㅋ
이후에는 프듀시리즈 1부터 다 찾아서 보고 시그널송도 다 찾아서 봤는데... 와 이게 그게 그거였구나!!! 어쩐지 픽미픽미 나야나 내꺼야 겁나 익숙하더만; 이렇게 되버림 ㅋㅋㅋㅋ
고3때... 처음으로 보이즈 플래닛이라는걸 알게 되고 직접 본방사수하고 미쳐가지고 투표까지 했고 최애 데뷔시키는데 성공함.
그렇지만 프듀시대를 경험한 적이 없는데도 프듀가 너무 맛도리여서 프듀랑은 다른데 뭔가뭔가 그런 느낌이 안 났고 너무 아쉬워서 그대로 덕질까지 못 이어짐
=> 이후 케플러라는 존재에 관해 알게되면서 걸스플래닛을 보게 되었고.. 케플러 팬으로 입덕
하지만 그것도 잠시 !!! 왜 멀쩡한 프듀를 놔두고 플래닛
시리즈를 한지 궁금하기 시작했고
결국 프로듀스 엑스라는걸 처음 알게 되버림!!!
그때서야.. 모든 퍼즐이 맞춰짐.. 왜 내가 중2나 중3때 아이즈원 뮤비보는데 댓글에는 조작 어쩌구 저쩌구 순위 어쩌구 저쩌구 이런말이 나온거지?? 라고 의문을 가졌는데 그제서야 모든 퍼즐조각이 맞춰진거임 ㅋㅋㅋ
그러면서 프로듀스 엑스를 보기 시작했고 ㅋㅋㅋ 한국아이돌판의 볼드모트인 엑스원의 존재를 알게되었음 ㅋㅋㅋ 그렇게 엑스원 입덕하게 되었는데 ㅋㅋㅋㅋ
=> 그들은 이미 5년전에 해체함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 난 프듀보고 자라거나 존재자체도 몰랐는데 이제와서 뭐하는거지?? 황당하기도 함 ㅋㅋㅋ
진짜 나 뭐하는거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