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LA에 대규모 주택을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Mansion Global은 4월 16일 리사가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주택을 약 395만 달러(한화 54억6,838만원)에 샀다고 알렸다.
해당 주택은 건축된지 오래됐으나 전면 리모델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에이커(약 1,591평)의 대규모 부지로 사생활을 보호하기에 좋으며 언덕과 좋은 경치로 둘러싸여있다.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판매자인 디자인 회사 하우스 오브 롤리슨은 2023년 236만 달러에 이 부동산을 구입해 대대적으로 개조하여 영국 시골 장원의 회전식 건물로 바꿔놓았다. 철제 스콘, 강바닥 벽난로, 석고 벽난로, 여러 개의 데크와 언덕길을 오르는 통로 등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리사는 지난해 1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한 리사는 개인 소속사 라우드(LLOUD)를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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