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구가 변요한과 한솥밥을 먹는다.
19일 iMBC연예 취재 결과 엄태구는 엔터테인먼트 팀호프(TEAMHOPE)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엄태구는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했다. 2013년 '잉투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차이나타운', '택시운전사', '가려진 시간', '안시성', '판소리 복서', '낙원의 밤' 등을 통해 차근히 연기력을 쌓았다.
특히 '낙원의 밤'은 제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강렬한 인상과 색채 짙은 연기는 물론,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허스키한 동굴 보이스는 그의 전매특허로 꼽히고 있다.
엄태구는 JTBC 새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한선화, 권율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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