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올해 졸업한 취준생인데 할머니 넘 부담스럽다ㅜ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지금은 피방 알바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자꾸 회사는 잘 다니고 있냐 얼마 버냐 어디 회사냐 물어보심 나중엔 포기하고 회사 잘 다니고 있다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림..ㅠ 저도 취업하고 싶어요…..ㅠㅠ

[익인1]

나이드셔서 기억 가물가물하신거 아님? 너무 죄책감 느끼지말고 그냥 맞춰 드려 우리 할머니도 맨날 나 회사 잘 다니냐 고생스럽지 않냐 그러심

[글쓴이]

아직 기억 가물가물하시진 않는데 청력이 안 좋으셔서 그런가 말귀를 이해 못하실 때가 종종 있어! 최대한 할머니께 맞춰드리려고 하는데 조금 힘들기도 함.. 하루종일 할머니한테 붙잡혀 있었거든ㅜㅜ 그래도 할머니 살아계실동안 취뽀해서 효도하고 싶은 맘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