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데뷔 13년 만에 첫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팀내 처음이기도 하기에, 최근 열애를 인정한 러블리즈의 이미주도 소환됐다.
23일 한 매체는 윤보미와 라도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블랙아이드필승이 에이핑크가 2016년 발표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이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즉각 인정했다. 윤보미의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측은 OSEN에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또 한 명의 걸그룹 스타가 있다. 바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예능돌로 떠오른 러블리즈의 이미주.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8일 OSEN에 축구 선수 송범근과 열애설에 대해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알렸다.
. 이로써 이미주는 2014년 11월,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지 10년 만에 첫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된 것. 더구나 3살 터울 연상연하 커플이자 걸그룹과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열애 보도를 부인하지 않고 쿨하게 인정 두 사람. 여기에 SNS 등을 통해 당당히 여행 사진을 게재하며 은밀하게 혹은 대놓고 럽스타그램을 했던 정황도 포착되며 흥미로움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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