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의 걸그룹 아일릿이 데뷔한 후 '뉴진스 카피 의혹'이 제기되자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가 먼저 어도어 측에 이를 문제 삼았다.
이에 지난 3일 어도어가 하이브 측에 시정요구서 등을 보냈고, 하이브는 뉴진스 멤버 부모들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뉴진스 멤버 부모들은 하이브 측 답변에 성의가 없다고 느껴 면담을 거절했다.
어도어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를 주장하는 입장문에서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라고 명시한 것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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