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가 타이베이를 또 한 번 뜨겁게 달군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26일 타이베이 Zepp New Taipei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 in TAIPEI'(이하 'written by FLOWER') 공연을 개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written by FLOWER'는 루시가 지난 2020년 5월 데뷔 후 약 3년 10개월 만에 여는 첫 월드투어다. 서울과 마카오에서 성황리에 공연이 개최된 가운데, 이번 타이베이 공연에서도 루시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황홀한 밴드 플레이를 선보인다.
특히, 루시는 약 6개월 만에 타이베이를 다시 찾는다. 지난해 9월 타이베이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 'WE ARE LANDING'(위 아 랜딩)을 개최한 루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가오슝에서 열린 대형 페스티벌 '2023 ISLAND's LA RUE MUSIC & ARTS FESTIVAL'에 참석했다. 당시 루시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현지 관객들의 떼창과 호응을 이끈 바 있다.
한편, 루시는 오는 26일 타이베이 공연 이후 내달 6일 일본 도쿄, 23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북미 20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written by FLOWER'를 개최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44009#_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