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방시혁을 담임선생님이라고 생각하고 레이블 대표를 학부모라고 생각하면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담임이니까 물론 기본적인 수업 다 해주고 연관 행정처리는 기본적으로 해주겠지만 다른 반 아이들은 돌아다니면서 자율학습시간에 문제 봐주고 같이 쉬는시간에 수다도 떨고 하는데 내새끼만 거기서 빠져서 안 봐준다면 학부모 입장에서 홀대한다고 느낄거같긴 함

내가 민희진이 말하는 것에서 느낀 홀대와 견제는 저런느낌이었음.

[익인1]

먼소리야.. 회사고 이익추구해야하는곳인데뭔 학교랑 학부모로 비교를해

[글쓴이]

이익추구해야하니까 더 공정해야지. 회사 사장이 직원 편애 드러내고 편애하는 직원의 편의만 봐줘서 잘되는 꼴 봤음? 사장이 회식갈때 부서 하나만 빼고 다 돌면 그거로 엄청 말 나옴. 인간이 마음이 가는곳이 다른거는 어쩔 수 없겠지만 표면적으로는 비슷하게 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냐?

[익인3]

ㅋㅋㅋㄹㅇ 대입부터가 잘못됨...

[익인2]

근데 그게 감정적으로 서운할 수는 있는데 문제제기를 할 사항인가

[글쓴이]

감정적으로 서운한 것 뿐만 아니라 그 담임선생역할을 해야하는 사람이 견제질 하다가 카피까지 하니까 문제제기를 하는거겠지. 정말 그 차별만 있을때는 둘의 마찰에 관해 홀대라던가 그런 식의 얘기 없었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