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막겠다고 학교도 빠지고 하루종일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면서 딱 2시간만 더 버티면 된다고 하던 애가ㅠㅠㅠㅠㅠㅠ 걱정되지만 대문 앞에서만 맴돌다가 선재 첫사랑이 본인이었다는 걸 깨닫는 순간에 그냥 바로 놀이터로 뛰어가는 게 눈물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