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꽤 높은 대학 다니고 있고 다음 단계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있는데 (믿거나말거나)
기자회견보니까 그 분이 일하는 태도가 내가 그리던 꿈? 미래? 이런거란 말임... 정말 내 일 하나하나에 작품처럼 공들이고 아무리 경쟁시장이라도 오로지 돈만보고 달려드는게 아닌 더 나은것에 대한 도전정신과 업에 대한 책임으로 일하는거... 그런걸 통해서 성공하는거
당연히 내 생각이 너무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지만ㅇㅇ 난 사회를 이제 막 알아가고 있으니까... 내 마음먹는거 하는거에 따라서 내 성공과 행복은 정해지는거야..!!! 하고
나름 다짐해오면서 살고있었는데
막상 저 기자회견을 보고 많이 무서워짐...하하 우리나라의 한 축을 담당하고있는 대기업 내 실정이 저렇다니
세상에 존재하는, 아니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기업들은 다 저런가 싶고ㅠㅠㅜ
어떠한 부조리에 대한 경험과 썰들은 많이 들어왔지만 당연히 대학생은 체감 못하잖아.... 근데 저 기자회견을 보고 살짝 심장이 내려앉았어
혹시 외국은 좀 다른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냥 살짝 무서워졌다는 한탄입니다 넵..
((제발 혼자 느낀거니까 시비걸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