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ㅁㅎㅈ의 배임까진 이해 안가는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심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배임이 땅땅이면 ㅁㅎㅈ 잘못 아니야..? 나만 이상해…?

회사에 불만 있다고 욕하고 그걸 트집 잡으려는 회사를 대놓고 쪽준 것까진 언니 멋있다 할 수 있지만..

진짜 배임을 했다면 그건 범죄잖아?

우리가 불만 있으면 회사 퇴사하고 말지 불법을 하진 않을텐데.. 배임이 인정되면 정당성은 ㅎㅇㅂ에 있는 거 아닌가? 플에 배임해도 이해간다는 글이 많길래…

내가 너무 T인가…

[익인1]

ㅁㅎㅈ 입장에서만 본다면 퇴사를 하고싶어도 못하는거 아냐?

[익인1]

주식 다 팔아도 5퍼는 맘대로 못팔고 하이브 동의있어야 나가서 일 하는게 가능이라며

[익인6]

근데 이게 또 입장마다 약간 다르게 볼 수 있는게 하이브 주장은 그래서 우리가 민한테 나머지 5%도 본인들이 매입하게 풋옵션으로 바꿔준다했는데 너무 높은 금액을 불러서 결국 협상 못 했다. 돈에 욕심 없다고 말하고 진짜 나가고 싶었으면 저때 ㅇㅋ해야하는 거 아니냐 이 주장임

[익인6]

근데 이게 진심 입장 차이같아서 나는 둘다 자기 입장에서 생각해서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함. 둘다 잘한건 없음 물론 사람이니까 민입장에서는 데뷔 밀린것부터 억울하고 화나는게 당연함. 근데 또 기업 입장에서도 르 데뷔 먼저 당긴 이유도 납득은 감. 하지만 그랬으면 뉴랑 민한테 사과하고 처음부터 양해 구해서 잘 진행했어야지...

[익인2]

나도 T라 증거나오는거만 보는중

[익인3]

배임이 성립할 수가 없대. 지금 상황으로는

[익인4]

배임해도 이해된다는게 진짜 배임했어도가 아니고.... 그래도 ㅇㅈ이지 이느낌인거... 맥락으로 읽어

[익인4]

배임은 애초에 성립이 안된대... ㅅ

[익인5]

어도어는 주식회사라 무당이 인사청탁한거맞으면 그게 배임이에요

[익인5]

배임 모르시면 그거부터 공부추천드려요

[익인4]

무당이 인사청탁한 증거 없잖아요^^ 하이브 입장에서 증거랄게 법정에서 인정되는 증거력이 없어보이는데 본인부터 공부 추천드려요!

[익인5]

4에게
법정에 깔 증거는 언론에 노출안해요 무당이 사주보다가 이사람 괜찮다며 민희진에게 인사청탁했고 다수 어도어 경영진으로 근무중이랍니다 기다려보시죠

[익인12]

5에게
‘다수 어도어 경연진으로 근무’ 중이란 기사 어딨어?
쭉 기사 찾아봐는데 하이브 주장은 ‘무속인이 긍정 평가를 내놓은 지원자들은 대부분 채용 전형에 합격, 일부는 어도어에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가 전부. 어디에더 경영진 근무라는 문장은 없어. 허위사실 주장하지 마.

[익인12]

12에게
물론 민희진은 지인이 무당일 뿐이라고 반박했고

[익인5]

12에게
직원으로 고용해도 배임이에요
아니 GS알바가 아니랍니다
주식회사 직원은

[익인5]

5에게
하 진짜 이런사람들이랑 이야기를

[익인5]

4에게
하이브에서 제시한게 배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거자체가 배임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으신거에요
이번 기회로 공부하시면되죠
어도어는 주식회사라 인사청탁이 중요한 배임 구성요건중 하나입니다

[익인12]

근데 부정한 인사청탁이 과연 배임인가? 배임이 아니라 업무방해로 다툴 수 있어.
채용비리가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니 사회적 비난을 받지만 애석하게도 실제 사기업의 채용비리가 처벌받는 경우는 적다고 해. 법률에 특별한 제한이 없는 한 기업은 누구를 고용할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고 가령 특정한 사상이나 신조를 이유로 고용하지 않더라도 당연히 위법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 판례이기 때문. 게다가 인사권은 대표 고유의 권한이야. 대표의 지인 찬스를 이용한 채용이 모두 처벌됐다면 수많은 낙하산들은 없었겠지? 만약 실제로 민희진이 무당 지인에게 인사청탁 받아 채용했다면 이는 배임이 아니라 업무방해 정도를 다툴 수 있지 않을까? 다만 경영인 자질에 대한 비판이 따르겠지. 근데 이것도 하이브의 주장일 뿐 증거를 봐야한다고 생각해.

[익인12]

https://www.lawtimes.co.kr/Case-curation/165204
관련 판례니 공부라고 싶으면 한번 읽어봐봐.

[익인5]

누가이해해

[익인5]

정상인이면 민희진 범죄자라고생각함
+본인 범죄 축소도 잘하고

[익인5]

하이브가 배임증거 가지고있으니 기다려야함

[익인5]

다른 사람들은 그게 뭔지모르니 가만히 있어야되고.
저렇게 회사가 한개도아니고 여러개 레이블에서 자기혼자 저렇게..ㅎ
본인이 애초에 회사혼자차렸어야할 사람이고 근데 본인스스로 리스크안을
깜냥이안되고

[익인5]

진짜 어쩌라고임

[익인5]

5에게
계약자체를 자칭 돈욕심없다는분이
말도안되는 조건으로 말하면서
계약 질질끈걸 탈취의 전조로 봤고
실제 연초부터 투자자만난 정황도있고(증거는 하이브한테있다니까 기다려야함)
또 뭐 지인만난거다 이렇게빠져나가례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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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어. 이거야… 찐이어도 이해해가
너무 많아서 플보는데 당황했어

[익인8]

나는 F지만 본문이 맞지 ㅋㅋㅋㅋㅋ 이건 TF 문제가 아니라 지능 문제 같은데. 배임이 맞으면 정당성 하이브가 가져가는 거임.

[익인9]

애초에 범죄잖아... 범죄자에게 서사 부여하지 말라고

[익인10]

나도 T라 배임이 맞으면 아무리 능력 좋아도 팽해야 된다 생각함

[글쓴이]

나도… 내가 기업 주인인데 대표 앉혔더니 배임 고발 들어오면 당장 조사하고 만약에 찐이면 능력이 업계 탑이어도 자를 거 같은데…

[익인10]

그리고 내가 기업 주인인데 처음부터 트러블 메이커면 곱게 못 볼 듯

[익인11]

배임해도 ㅇㅈ이라는 사람들은 진짜 인터넷 끊어버리고 싶다 무슨 말도 안되는 범죄옹호를

[익인12]

근데 아직 배임이란 재판 결과도 안 나왔어. 그때도 옹호하는지 보면 되잖아? 오히려 여기 답글들이 오히려 민을 배임이라고 단정짓고 있는
거 아니야? 범죄자라고 생각한다는 워딩 자체가 성급하고 편향적이라고. 현재 법조계 의견은 배임죄 성립은 의심, 정황만으로 어렵다, 따라서 객관적 자료와 증거 즉 실제 투자자를 만났는가, 경영권 찬탈실행의 구체적 시도가 있었는가를 하이브가 입증해야 돼. 민희진이 범죄자인가는 여론이 아니라 재판에서 가릴 문제라고. 그러니 ‘정상인은 다 범죄자로 본다’는 말 자체가 성급하다고. 게다가 설령 민희진이 실제 투자자를 만났는가도 배임이 되는지 의문이란 의견도 있어. 적대적 M&A 조차 배임으로 판단이 안되는 세상이라서. 즉 민희진의 배임죄 성입은 재판 결과를 기다려볼 문제이고, 현재는 재판 가도 배임죄 입증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익인12]

‘배임해도 인정’이란 말은
그만큼 민희진의 억울함에 공감하는 사람들에 많다는 의미겠지, 범죄 옹호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 아직 범죄로 판결이 난 것도 아니고. 배임죄 판결 후에도 옹호한다면 그때 인터넷 끊으라고 해도 안 늦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