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저 할배는 본인식구는 잘 챙기고 능력있으면 무조건 예뻐해줌 돈을 잘 벌어다주니 사람 다루는 능력도 좋고 무엇보다 민희진 이수만 일하는 스타일도 둘이 맞아서 부딪히고 싸울일 자체가 안만들어짐. 그리고 민희진이 뭐라고 불만을 이야기하면 허허실실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달래줄 양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