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편견인데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배우들

전에 변우석 인터뷰보니까 모델일을 진짜 사랑했다고 말하는거보고 머리가 살짝 띵해짐

모델일을 그냥 연예계로 들어오기위한 수단으로 생각할줄알았는데 변우석보니까 내 생각이 틀렸다는 생각이 드네

[익인1]

편견이 있었네 진짜로

[익인2]

22.. 다 그렇지는 않음

[익인4]

33이게 무슨

[글쓴이]

그러니까 개인적인 편견이라 했잖아

[익인5]

44진짜 편견이었구만

[익인3]

그런수단으로 생각한 모델이 훨씬 적을걸..유명한 모델출신배우들 배우로 자리 잡아도 런웨이 서는 배우들 많음 당장 정호연만 봐도..차승원 김우빈 등

[글쓴이]

그 셋은 런웨이 서는거 봤어 이 셋말고도 ㅇㅇ

[익인6]

그럴수 있지 .. 그시절 YG 플러스? 멤버들은 특히 즐거워 했던 것 같아 ㅎ 영상들보면 ㅋㅋ 장기용 이성경 주우재 변우석 남주혁

[익인7]

옛날에 키크면 주변에서 모델하라는 말 엄청 많았어서 본문 생각이 신기함..

[글쓴이]

아이돌계에는 저런 사람들 많아서 모델쪽도 그럴거라 생각한게 큰거같아

[익인8]

그런 편견이 있었다는 게 신기하다. 무튼 깨졌다니 다행이네 좁은 사고는 도움이 안되니까

[익인9]

우리가 아는 모델출신 배우들 거의 다 첨엔 배우할 생각 없었다고 했어 모델 할때 제안을 많이 받고 관심생겨서 시작한 케이스임

[익인10]

띠용 스스로 편견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 댓글들 왜케 날 서있는 거 같지 이제라도 틀린 생각이었고 고친다는데 왜들 그래

[글쓴이]

그니깐...나만 그런건가했음

[익인11]

모델시절에 너무 잘생겨서 눈에 딱 띄었는데 연기하는 거 보고 운좋게 기회가 닿아서 배우가 된건가..? 했거든. 근데 연영과 진학했던 거랑 몇년 전 인터뷰들 보면 애초에 연기에 대한 열정이 엄청 컸더라 가볍게 속단한 나를 반성함..ㅎㅎㅋㅋ
글고 모델하다가 연기하는 사람들중에도 결국 연기 잘하는 사람들만 살아남게 되는 거 같음

[익인12]

근데 그냥 광고모델도 아니고 찐 모델소속사에서 패션쇼 서는 모델이라 완전 다른거같음
먼가 배우소속으로 회사 들어가서 화보나 광고먼저 찍는경우 많긴허니깡…
원래 변우석은 처음에 연영과까지 갔구 이후에 모델로 소속사 들어가서 엄청 노력해서 잘된 거 같구 배우에서도 그만큼 잘해보고싶다고 함!

[익인13]

홍석천 보석함인가? 거기서도 신인 모델 꿈이 배우하는거라고 했던 것 같은데.. 쓰니 생각 이해는 가

[익인14]

쇼 서는 모델을 배우되기위한 수단으로 시작하기엔 너무 쉽지않지않낰ㅋㅋㅋ....피지컬된다고 다 모델할수있는것도 아니고..나도 키크고 말라서 모델하란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알아보니까 못하겠다싶어서 도전도 안함 모델들 진짜 상상이상으로 노력 많이하더라

[익인15]

그래도 결국 진심인 사람들만 남드라

[익인16]

도전은 그런 사람들 있을 수 있겠는데 결국은 찐들만 남을 듯
수단으로 삼기엔 너무 치열하고 빡세니까ㅜㅜㅜ
처음부터 배우판으로 가는거랑 차이 없을거 같어

[익인17]

탑 모델 빼고 돈 벌기가 힘들어서 살길 찾다가 연기하는 경우가 더 많을걸

[익인18]

근데 모델을 시작으로 이제 잘 된 배우들 보고 처음부터 모델+배우 노리는게 많아진거같음 예전엔 모델이 배우한다하면 욕 엄청하고 무시하고 발연기라고 엄청 그랬렀지 연기력으로 성공 한 모델출신 배우들 대단행

[익인19]

나도 그런편견있었음... 먼가 배우하려고 아이돌로 시작한 사람들 봐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