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저주로부터 도망가고 있는 기주의 35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이를 축하하는 생일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그의 곁을 지키는 소중한 존재들인 한봄(권나라), 고대리, 백남구(음문석)가 기주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계획한 것. 진심으로 기주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는 봄, 고대리, 남구와 처음으로 생일 파티의 주인공이 되어 생일 소원도 빌어보는 기주의 모습은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서로의 얼굴에 케이크 크림을 묻히며 놀고, 볼뽀뽀도 진하게 해주는 등 웃음 가득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제작진은 “기주는 35년만에 처음으로 평화롭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게 된다. 그 일상 속에는 사진관 크루 봄, 고대리, 남구도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하며, “큰 시련 뒤에 모처럼 찾아온 행복한 일상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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