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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다니엘이 인형 같은 원피스 자태를 공개했다.
4월 26일 뉴진스 공식 소셜 계정에는 럭셔리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를 방문한 다니엘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다니엘은 포니테일 헤어에 명품 C사 스웨이드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다니엘은 검은색 하이힐을 매치해 성숙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의혹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하이브는 민 대표 등 관계자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으며 민 대표는 어도어 지분 80%를 가지고 있는 하이브의 경영권을 찬탈하는 것 자체가 불가하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브와 어도어 내홍 속 뉴진스의 스케줄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27일 신곡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고, 다음달 24일에는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