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왕루야의 아이들, 마계돌 '세이디어' 28일 데뷔
한국의 신인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그룹 '세이디어(SAYDEAR)'가 28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데뷔했다.
세이디어의 이름에는 'SAY(말하다)'와 'DEAR(소중한 것)'를 합쳐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나(INA)', '이레(YIREH)', '히츄(HICHU)', '리브(LIV)' 등 4명의 버튜버로 구성된다.
이들 멤버들은 노래와 춤, 랩을 모두 소화 가능한 등 아이돌 걸그룹과 같은 콘셉트로 활동할 전망이다. 특히 멤버 '이레'가 방송 중 3D 아바타로 덤블링을 매끄럽게 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데뷔에 앞서 세이디어는 3년차 버튜버 '마왕루야(MAORUYA)' 방송에 출연, 이른바 '마계돌'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당일 본 채널과 마왕루야 중계방을 합쳐 약 4000명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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