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기적 같은 삶을 선물한 현우와 해인은 아주 오래도록
타오르는 석양처럼 충만한 기쁨 속에서 어떤 슬픔도, 눈물도 들어올 수 없는 곳으로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걸어갈 것이다 .
“집에 가자”
월요일 낮부터 우는 여자가 여기 있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