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단독] 택시 기사 뺑소니 교통사고…행인 차에 깔려 숨져

| 택시 기사 "전혀 인지 못했다"

도로에 쓰러져 있던 시민이 택시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60대 택시 기사 A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어제(28일) 새벽 2시 10분쯤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 쓰러져 있던 B 씨를 차로 치고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경찰에 출석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과속이나 음주 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14907?sid=102

[익인1]

아니 왜 누워있어?

[익인2]

새벽2시에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을 처벌해야하지 않나요?ㅋㅋ

[익인3]

새벽에 도로에 사람이 누워있는 거까지 예상하면서 운전해야 되냐.. 에휴

[익인4]

? 술먹고 새벽에 누워있던거 아님?

[익인5]

아니 이건 누가 피해요.. 맨정신이여도 모르겠다 ㅋㅋ

[익인6]

와 좀 많이 억울하겠는데

[익인7]

상식적으로 그 시간에 누가 도로에 누워있을거라고 생각하냐고...

[익인9]

한 도로에 쓰러져 있던 B 씨를 차로 치고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혐의
쓰려져 있던 사람을 몰라서 쳤다는 게 아니고 치고 뺑소니 해놓고 사람 친지 몰랐다고 하는게 문제임

[익인10]

지 잘못이지

[익인11]

근데 어케 몰라..? 역과했으면 차체 덜컹덜컹 했을텐데

[익인12]

누워있던건 안보이니까 그럴수 있지만.. 그후 조치는 문제지.. 작은걸 밟아도 바로 느껴지는데 사람이면 엄청 덜컹 거렸을텐데 내려서 확인은 해봤어야지

[익인14]

사람 친 걸 어떻게 모를수가 있지?

[익인15]

어디 시골 비포장 도로도 아니고 서울시 중구면...정돈된 도로에서 역과했을때 뭐가 문제가 있다는걸 모를수가 없을텐데

[익인16]

잉... 당연히 도로에 누워있는 사람도 정황이 어찌 된 건 진 모르겠지만 과실이 없진 않지
근데 그걸 친 걸 몰랐다고 말하는 사람도 정상은 아닌데...?

[익인17]

근데 사람을 밟고 지나간건데 어케 모르지?

[익인18]

전에 한블리에도 비슷한 사건 나온 적 있었는데 어둡고 이래서 몇 대나 쓰러진 사람 위로 지나가고 그랬었음 방지턱인줄 알았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익인20]

ㅁㅈ

[익인19]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방지턱이랑도 느낌이 다를거 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