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19l

오늘 두 사람은 비밀은 없어> 촬영장이 아닌 화보 촬영장에서 만났다. 함께 화보를 찍은 소감이 어떠한가?

한나 일이 아니라 편하게 놀러 나온 것처럼 즐겁게 촬영했다. 커플 화보 촬영이 처음이고, 화보 촬영도 오랜만인데 예쁘고 알록달록하게 잘 나온 것 같다.

경표 사진이 너무 잘 나왔더라. 오늘 촬영도 잘 맞는 톱니바퀴처럼 ‘착착’ 진행됐다.

한나 맞아. 정말 잘 맞아 돌아가는 바퀴처럼.(웃음)

이번 드라마는 어떤 타이밍에 만나게 된 작품인가?

한나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을 너무 하고 싶을 때 만난 작품이다. 대본을 보며 ‘온우주’ 역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컸지만, 경표가 송기백 역을 맡게 된 것도 출연을 결심하는 데 확신을 실어줬다. 고경표가 송기백을 연기한다면 ‘정말 이건 무조건 재미있는 드라마다!’라는 확신에 가까운 믿음이 있었다.

경표 작품을 선택할 때 함께 출연하는 배우분들, 좋은 시나리오, 감독님 이 세 가지 기준이 굉장히 중요하다. 나 역시 한나 누나와 함께 연기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출연할 수 있었고, 송기백이라는 인물도 잘 연기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도 정말 좋은 분이시다.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

극중 고경표는 아나운서, 강한나는 예능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을 연기하게 됐다.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나?

경표 아나운서를 연기하기 위해 톤 앤 매너나 애티튜드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현장에 실제 아나운서분이 오셔서 교정을 해주시기도 했다. 작품에서는 아나운서의 모습보다는 송기백과 온우주가 만나서 일어나게 되는 에피소드들이 주를 이룬다. 그래서 좀 더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한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만난 작가님들을 많이 떠올렸다. 촬영을 하다 보면 지칠수도 있는데, 작가님들은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늘 응원해주신다. 게임을 설명 하실 때도 차근차근 친절하게 알려주시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그런 부분을 많이 떠올렸다. 또 라디오 DJ를 하며 만난 작가님들의 모습에서 착안하기도 했다.

경표 작가님들을 뵐 때마다 느낀 건데 긍정적인 에너지가 정말 크더라. 그런 모습을 한나 누나가 잘 살려서 예능 작가 그 자체였던 것 같다.

한나 우리 경표 씨도 뉴스 진행하는 장면에서는 그냥 아나운서였죠. 하하.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경표 ‘이 장면을 어떻게 살리면 좋을까?’가 대화의 주된 주제였다.

한나 맞아. 이렇게 바꿔도 보고, 또 동선을 만들어보기도 하면서.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많이 했다.

경표 감독님이나 배우분들과 많이 이야기하면서 대본 속 글자 하나 하나를 어떻게 표현할지 집중하는 게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

비밀은 없어>는 유쾌한 코미디 작품인데, 다른 코미디 장르 작품과 차별화된 점이 있을까?

경표 연기나 연출, 작품의 장르에도 트렌드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밀은 없어>는 그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웃음과 위로를 살린 드라마다. 되도록 ‘클리셰’ 같은 것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웃음도 너무 과하고 억지스럽지 않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이 되길 바라면서 촬영했다.

한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혹은 혼자서 편안하게 맛있는 것을 먹으며 소소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보는 게 아니라 편안함이 주가 되고 여기에 웃음과 따뜻함을 곁들인 작품이다.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계속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비밀은 없어>를 통해서는 어떤 얼굴을 보여주고 싶나?

경표 자신 있어 하는 연기 스펙트럼 중 한 부분을 마음 놓고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이었다. 비밀은 없어> 이후에도 주어지는 여러 역할을 잘 해내고 싶다. 일단 시청자분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부담 없이 즐겨주시기를!

한나 그동안 연기한 인물들은 조금 다가가기 힘든 설정의 캐릭터들이었다. 이번에는 친근하고 편안한 성격의 인물이라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아 정말 기대된다.

https://m.thesingle.co.kr/article/718218/THESINGLE


이런 글은 어떠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 헐 엠비씨가 변우석 사생 박제 사진 올림151 05.30 09:5236326 10
드영배수범이들아 다들 선업튀 언제부터 보기 시작했어!!!80 05.30 09:29908 0
드영배/정보/소식 변우석 포토이즘 프레임73 05.30 21:019108 11
드영배/정보/소식 '줄잡아 130개'…'신드롬' 주인공 변우석 매체 인터뷰, 31일 9시 공개[스경X이슈..62 05.30 16:378023 8
드영배김혜윤 공과사 구분 확실한거 같지 않냐58 05.30 19:4313862 17
 
선업튀 시청률이 5프로 정도인데 12:57 26 0
변우석 인터뷰보는데 스타 원래 제목 에브리데이였대 12:57 29 0
선업튀즈 스케줄 알려주세요 12:56 16 1
헐 작은아씨들 블루레이 나오네2 12:56 14 0
마플 드라마 초록창 톡방 여기 원래 남여주 배우들 살빼라는 말 많이해?4 12:55 24 0
변우석 선업튀 작가님한테 계속 물었다는 거 좋다 12:54 70 0
눈여 국내 방송사 최초로 유튜브 총 조회수 11억회 달성 했대6 12:54 51 1
아니 방금 트위터에서 내가 뭘 본거야4 12:53 136 0
변우석 차기작 고를 때 공감되는, 이해되는 캐릭터 위주로 보게 될 거 같대1 12:52 86 0
마플 티빙 근데 역체감 크긴하겠다1 12:51 97 0
벼누서기 우는 영상 올라와서 창피했다는 거 ㄱㅇㅇ 12:51 94 0
권율 여주 짝사랑하는 캐릭터 역할을 주로 맡는것같네 12:48 17 0
왜 다들 수지 수지 하는지 알겠다2 12:48 140 0
설계자보는데 이무생이랑 정은채 멜로 하면 쩔겠다 싶었음 12:48 15 0
오늘 인터뷰 다 보고 결심한 것, 변우석 사랑만 줄래2 12:47 62 0
내 장래희망 임솔하련다 1 12:47 30 0
신하균드 감사합니다는 촬영 다 끝난작품?1 12:46 23 0
선업튀 60분짜리라 요즘 드라마치고 짧은데5 12:46 184 0
선업튀 몰아보기로 정주행 하면 더 여운 미칠 거 같긴 하다4 12:46 48 0
눈물의 여왕 역대 기록10 12:44 144 2
드영배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