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컨셉 전환이 잘 되는 듯

청량이라는 그룹색이 내인식에는 여전히 강하게 박혀있었는데도 손오공이랑 이번 신곡 들었을 때 이질감 전혀 없어서 신기해..

[익인1]

이번꺼 간츠 같아..

[익인6]

간츠가 머야?!

[익인2]

ㄹㅇ 실력이 받쳐주니 다 되는듯함

[익인3]

나도 분명 세븐틴은 청량그룹같은데 핫도 좋았고 손오공도 좋았고... 이번것도 너무 좋음

[익인4]

ㄹㅇ 근데 컨셉 다 다른 게 미쳤어
그 곡을 만드는 우지는..대박임

[익인5]

뭔가 한 5년전까지는 세븐틴! 하면 청량이었는데 지금 세븐틴 하면 사람들 별로 떠올리는 노래 장르가 다 다른거부터가 참 잘해오고 있다고 느낌..

[익인7]

기본값은 청량인데 "아 우리 aa컨셉, bb장르 다 할 줄 압니다!!"하는 느낌

[익인8]

그동안 자기네들 할 수 있는걸 가감없이 다 보여줘서 그런 듯

[익인8]

본인들이 뭘 할 수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에 뭐든지 본인들걸로 만드는걸 잘하는 느낌??

[익인9]

원래도 김치찌개 맛집이었는데 이게 쌓이면 쌓일수록 더 푹 익은 맛집이 되어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