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덕질하면서 심하게 과몰입하는거 솔직히 좀 웃김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단순히 희로애락을 느끼는 감정을 말하는 게 아니라 본진 병크가 마치 자기 일인듯이 자기 인생에 큰 어려움이 생긴거처럼 힘들어하고 그거 위로해주겠다고 옆에서 달래주고 나만 웃긴가 자기일도 아닌데ㅠㅋㅋㅋㅋ 나도 덕질하면서 짜증도 나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저정도는 아님 단순히 연예인을 깊게 좋아하는 감정이랑 다름 나랑 동일시해서 그냥 본인 일인거처럼 울고불고 그것도 웃긴데 옆에서 똑같이 과몰입한 애가 너힘들지.. 진짜 힘들겠다 위로해주면서 야 다 지나가 털어내자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

[익인1]

22.. 걍 행복하게해주는 수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익인2]

하나도 안웃겨 난 멋있는데 본문만 보면

[익인3]

나 좀 안쓰러움.. 나도 그랬던시절이 있어서 ㅋㅋㅋ 그냥 진짜 과몰입 안하고 현생찾아 행복하게 살아야함 그걸로 감정소비하기엔 인생이 아까워

[익인4]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한 아이돌을 오래 좋아해보면 그렇게 되더라..ㅋㅋㅋㅋ 첫 신인상 받을때부터 큰 상 받을때까지 어떻게 보면 가수는 가수 위치에서 팬들은 팬들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성과를 이뤄놨는데 병크터지면 그동안 일궈왔던걸 무너트리는 느낌도 들고 아무튼 묘해 되게..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되게 순수한 사랑인데 이걸 웃기다고 할 말은 아닌거같음..

[익인5]

그렇긴함
예시로 병크터지면 (지금 병크 터진 그룹들만 말하는거 아님!!!!!!)
“우리아기는 잘먹고잘자기만하면돼”
“우리가 걸어왔던 길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아 약간 이런 느낌인데
진짜 무슨 딱 봐도 이상한 과몰입이 있음
그거 넘 기괴하다고 해야하나 ... 암튼 ㅜ 좀 불쌍하기도 하고

[익인5]

예시가 애매한데
하여튼 딱 읽으면
아 이건 좀... 싶은 고런 과몰입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