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엔딩 대략 듣고 기존 곡 말고 새로운 오스트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하고 곡 만든 갓혜승 미친 판단력 + 김수현이 불렀으면 좋겠다는 음감님의 참 안목 + 바쁜 와중에 녹음 기깔나게 해준 김수현까지 모든 게 완벽하게 맞아떨어짐 김수현 아니었으면 엔딩에서 이 감성 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