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버스맨 에필 틀었다가 갑자기 청혼 오스트랑 라벤더 밭 생각하니깐 너무 정신 나감 상태되...ㅎ 곱씹을수록 좋은 엔딩이었는데 엔딩 때문에 드라마의 모든 장면이 아련하고 먹먹해짐 하루 종일 눈여만 보면서 살던 나 어떡하라고 복습도 못하고 그냥 멍 때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