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이 눈여 결말 관련해서 언급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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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엔딩도 호불호가 갈리고는 있지만 이 드라마에서 그리는 현우와 해인의 사랑은 어느 순간 서로를 알아보고 스파크가 튄 삶이 아니라 각자의 삶을 관통하고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마지막 순간에 서로가 어떻게 남았는가 하고 보여줘서 좋았다

ㄹㅇ 나도 이래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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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바로 설득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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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라벤더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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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엔딩 ㄱㅊ았음 걍 서로 개찐사구나 저런게 진짜 사랑인가 하는 느낌만 들어서ㅋㅋㅋ 걍 서로가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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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서로를 알아보고 스파크가 튄 삶이 아니라 각자의 삶을 관통하고 있는 이야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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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ㅜㅜㅜ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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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너무 잘해준다. 슬펐는데 마음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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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입장에서 보니깐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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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대박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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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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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생각해서 결말도 좋았어 부부였던 세월동안 3년차에 위기가 있었고 이혼까지 갔지만 다시 재결합했고 평생을 같이 살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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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