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언니 따라 갔는데 진짜 음향이 무슨 귀에 때려박는 느낌이라 깜짝 놀람ㅋㅋㅋㅋㅋㅋ
내가 딱히 비교군을 삼을 만할 정도로 최근에 다른 콘서트를 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원래 그 분 콘서트는 음향 좋은 걸로 유명한가? 아니면 뮤지컬 하셔서 워낙 성량이 좋으셔서 그렇게 들리는 건가...?
현장 음향이 너무 좋았어서 그런지 발라드 직캠 몇개 찾아서 봐도 그때 내가 들었던 정도의 사운드가 반?도 못 담기는 것 같음 (직캠들 뭐라 하는 거 절!대!아니고 그냥 현장음이 워낙 빵빵했어서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는 말)
나 3층이었는데 토크 할 때도 무슨 자막 달리는 것도 아닌데 잡음? 울림? 없이 발음 또렷하게 다 들리고...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