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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와 위클리의 멤버 이재희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캠페인에 등장했다.
솔라와 이재희는 1일 공개된 한 패션지의 20주년 기념호에 등장했다. 이 캠페인은 ‘끝까지 사랑하세요’라는 주제로 선한 영향력을 가진 이영진, 배정남, 이주영, 손수현, 마마무 솔라, 리아킴, 이채연, 이세희, 위클리 이재희, 이기우, 이엘, 가비까지 12명의 유명인사들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화보의 수익은 모두 동물권 행동 ‘카라’에 기부됐다.
이 캠페인은 어떤 방법으로 반려생활을 시작했든 ‘끝까지, 오직 사랑으로 함께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중 1일 공개된 솔라와 이재희의 화보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반려견인 용키, 융둥과 뽀리와 함께 화보를 완성했다. 솔라는 “용키와 처음 만났을 때 미동도 없이 조용해 아픈 줄 알고 부랴부랴 병원에 데려갔는데 다행히 건강했다. 태생이 얌전한 친구라 마음이 쓰인다”며 용키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반려견 ‘찡찡’이를 보내고 가족 모두가 힘들어해 두 친구를 데려오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용키와 용둥이를 데려오고 나서 힘든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다. 또 산책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두 친구와 함께 산책하며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든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재희는 “뽀리가 한 살 때 우리 가족에게 왔는데 아마 진짜 엄마, 아빠와의 순간을 충분히 보내지 못했을 거다. 그래서 우리가 뽀리를 평생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며 “뽀리 덕분에 정이 많아졌다. 뽀리뿐 아니라 다른 동물이나 사람들에게도 정을 나누려 한다”고 반려견이 전한 긍정의 효과를 전했다.
반려동물 캠페인 ‘끝까지 사랑하세요’에 참여한 모든 유명인들의 인터뷰와 영상은 패션지 ‘싱글즈’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다. 솔라, 이재희의 화보는 ‘싱글즈’ 5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