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아니 근데 겸업 금지 완화해주라>그냥은 거절>그럼 풋옵션 올려줘>그것도 거절>그럼 뉴진스 계약해지권 줘>이것도 거절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저것도 법무법인 끼고 보낸거면 하이브에서 처음 언플한것마냥 하이브 “모르게” 뒤에서 찬탈할 작업치다 걸린게 아니잖어ㅋㅋㅋㅋ

[익인1]

진짜 내말 이말ㅠㅠ

[익인2]

그니까 언플 개티나게하네

[익인3]

진심..

[익인4]

이 타임라인 맞아? 풋옵션 풀어준다면서 계약기간 29년 연장 제안한건 언제야??

[익인5]

이는 지난 연말 양측이 '풋백옵션 배수 30배'와 '추가된 지분 5%에 대한 풋백옵션 적용' 등으로 줄다리기를 벌인 이후 나온 것이다. 기사보면 저 타임라인 맞는 거 같은데

[익인4]

기사 한번 찾아봐야겠다 되사가기로 한 다음에 난 하이브가 먼저 계약연장 요청한걸로 알았거든 순서가 헷갈림

[익인7]

그게 그거야 풋백옵션 배수 30배 줄테니 계약을 29년으로 연장하고 풋업션 행사 기간을 미루자고 한게 ㅎㅇㅂ 조건이었음 그래서 ㅁㅎㅈ도 싫다 이래서 협상안된겨

[익인4]

ㅇㅎ 이 타임라인 정리가 안되어있어서 너무 헷갈림..... 계약기간을 뉴진스 계약까지로 늘린거 맞지??

[익인6]

ㄱㄴㄲ

[익인8]

겸업 ㄴㄴ 경업 ㅇㅇ 둘이 의미 많이 다름.
하이브 치사한거 맞음. 근데 민도 좀 약간 일부러 더 못들어줄만한 제안 던지는것 같음. (인간적으로 풋옵션 30배율 조정, 임원에게 최소기간 없이 지분 전체 풋옵션으로 전환, 소속 가수 계약해지권 중 단 하나라도 ㅇㅋ 해줄 회사가 어디있겠음... - 감정 싹 빼고 방씨 말고 순수 회사 입장에서는 상당수의 지분을 가진 사람이 마음대로 퇴사/지분매도/경영권 행사를 요구한 셈...) 약간 서로 맞불 놓으면서 투자 업계쪽에서는 'ㄴㅇㄱ 난생 처음 들어보는 용어 등장' 이런 상태인것 같음.
하이브 잘했단거 아님! 태초에 하이브가 조항간 우선순위 조정해서 민을 적절히 발목잡으면서 또 정당한 노동권을 행사하도록 했어야하는데, 그걸 너무 과하게 발목을 잡았고, 그걸 이미 한번 심하게 발목잡힌 민이 아예 의무없는 권리를 얻고싶어하는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임 (실제로 일어난 일이야 본인들 끼리만 알것지...)

[익인8]

결국 하이브가 민을 몰아내려고 (이유는 모르겠음 - 정말 불의를 1도 못참는 당당한 민이 맘에 안들었는데, 거기에 자기들 뒷담까지 깠다니까 괘씸죄일지도) 저 위에 민이 요구한 내용들을 들어서 (민도 진심은 아녔을거임) 배임이다! 이런것 같고, 민은 당연히 배임 아니니까, '엥? 먼솔? 내 계약이나 풀어달라니까?" 상태인것 같음.
결국 태초 잘못 = 하이브
그 이후 조정 = 누가 더 이 조정에 적극적이지 않았는지, 합당한 제안들이었는지 등등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판결해줄것 같음 (위에 민의 요구만 적혀있지만 하이브가 놓은 맞불도 정상은 아니니까 - 29년 경업 금지는 진심 살면서 첨들음 ㅋㅋㅋ)
현재 언플 시작해서 사건 커지게 하고 시끄럽게 한건 하이브니까, 아무래도 대중들한테는 하이브가 순수악이 될것 같음. 법알못에 ㄴㅈㅅ 팬도, 하이브에 아무 감정도 없었던 타소속사(ㅅㅇ아님) 아이돌 라이트팬 + 스타트업에서 지분으로 고생좀 해본 입장에서는 하이브 잘못 90퍼, 민 잘못 10퍼 정도인것 같음. (개인적인 생각의 민의 잘못은... 아무래도 자금의 원천인 모회사에게 예우를 다하지 않았다는 부분정도 - 이것또한 의견이 갈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