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 뭔가 엔터업계 순기능 같은 것도 보임

하이브가 민희진한테 하는짓 보면

막 변호사진 두껍게 꾸려서 법으로 이기는 것도 아니고 협박, 조작 해서 사람을 걍 포기하게 찍어누르는건데

민희진이 기자회견 잘한게 시작이긴한데

여기사 엔터산업이라 대중도 관심이 많고 사실관계 파악하려 하는 사람도 많고 더구나 자기일처럼 여기는 사람도 많아서 게임업게에서 하던 방식이 안통하는 듯

[익인1]

ㄹㅇ 그리고 엔터업계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마이크 잡고 말 잘 하고 호소력 있으면 그게 바로 업계와 대중이 환영하는 인재라는걸 업계인들이 잊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자기들이 엔터업계라는걸 잊어버렸어.. 세상이 바라던 스타 하나 뚝딱 만들어준 거잖음 (민희진이 느꼈던 억울함은 이제 풀렸으니 차치하고서)

[익인2]

근데 ㄹㅇ게임업계 사람들이라는거 안와닿았는데 뭔지 알거같았음. 여기는 상품도 사람이고 소비자도 상품-소비자 관계성으로 굴러가는 곳인데 무슨 상품도 소비자도 ai처럼 대해

[익인3]

ㄹㅇ 게임업계 얼마나 썩은지 알겠음 어떤식으로 정치질 해왔는지도...^^

[익인4]

같은 문화 콘텐츠라고 게임 업계처럼 누를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

[익인5]

오 맞네!! 신기하다

[익인6]

진짜… 엔터산업에서는 상품이 상품이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