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이번노래듣고 무슨 경지에 오른듯한 느낌 받음

감정은 물론 노래구절마다 창법이 세세하게 다 달라서 보컬스킬에 경이로움을 느낌

[익인1]

천상연 들을때도 느꼈는데 진짜 보컬폼 미친듯... 원래도 잘 했는데 이젠 ㄹㅇ 어나더 클라쓰임

[글쓴이]

보컬스킬 텐션 유지하고 저 정도로 체득해서 자유자재로 써먹으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단건지 말이 안나옴 진짜

[익인1]

난 솔직히 이창섭은 재능파라고 생각했는데(욕 아님 음색 타고난 게 워낙 유명하니까) 요즘은 재능을 여물게 한게 다 노력이구나 싶음

[익인2]

노래 많이 내줬으면🥹 목소리 너무 좋아

[익인3]

목 관리 잘해줬음 좋겠다 오래오래 듣고싶음🥹

[익인4]

노래를 심심하지 않게 부르더라 너무잘해

[익인5]

난 솔직히 예전엔 노래 잘하고 고음 잘 치긴하는데 저음 받쳐주는 게 좀 약해서 불안한 느낌 들 때가 있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요샌 저음이 진짜 탄탄하고 배음도 잘 섞어서 목소리가 그냥 멋짐 그 자체야
거기에다 호흡 조절이 레알 미쳤음 그 정도 되려면 재능만으론 절대 안돼 연습량 말도 안될거야
연차 찬 가수가 저 정도로 계속 변화하려면 얼마나 연습을 했다는 얘긴지 상상도 안 감

[익인1]

ㄹㅇ 예전엔 확실히 재능러 느낌이 컸음 가공 안된 원석 느낌? 그러다가 어떤 시점 기준으로 확 재능이 여물고 단단해졌다고 느낀 지점이 있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음 재능+노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