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초통령 도티 측, 선로 무단 침입+촬영 논란 사과 "과태료 징수 협조할 것”[전문]

https://naver.me/G2xuVa93

[뉴스엔 김명미 기자] 234만 크리에이터 '초통령' 도티 측이 선로 무단 침입 및 영상 촬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5월 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당사 크리에이터 도티 님과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설물 촬영에 대한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점이 확인되어 사과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도티는 '도티와 감성사진 찍으러 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경부선과 경원선을 연결하는 용산구 선로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도티의 모습이 담겨있다. 폐선되지 않은 선로에 무단 침입해 영상을 촬영한 것.

이에 비판이 쏟아지자 도티는 해당 콘텐츠를 삭제했고,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내부 확인 결과 배경지인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에 대한 제작진의 사전 조사가 충분하지 않아 이를 폐선으로 오인했고, 사전 허가도 생략됐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또 "향후 관련 기관과 논의해 과태료 징수 등 필요한 절차가 있을 경우 반드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하 샌드박스네트워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샌드박스네트워크입니다.

최근 당사 크리에이터 도티 님과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설물 촬영에 대한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점이 확인되어 이에 사과 말씀드립니다.

내부 확인 결과 배경지인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에 대한 제작진의 사전조사가 충분하지 않아 이를 폐선으로 오인하였고, 사전 허가도 생략되었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촬영 과정에서는 혹시 모를 안전 상의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절차상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을 인정하며, 향후 관련 기관과 논의해 과태료 징수 등 필요한 절차가 있을 경우 반드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모든 촬영 과정 전반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익인1]

저런

[익인2]

아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