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일 경기북부 특자도를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평화누리라는 이름을 지어주신 분은 대구에 거주하고 계신 91살 어르신”이라며 상금 1천만원을 줬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커뮤니티와 경기도청 공무원 내부 게시판, 경기도 누리집 등에는 불만과 비판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경기도의 정체성을 찾아볼 수 없다’거나 ‘직관적이지 않다’는 혹평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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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반대 청원 올라온듯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이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선정되자 반대 의견이 쇄도하고 있다.
2일 오전 경기도민청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평화누리자치도(경기북도 분도)를 반대합니다’라는 청원 글에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2만1700여명이 동의했다. 이 청원은 전날 올라왔고 불과 하루 만에 청원 답변 요건인 1만명 동의가 이뤄졌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6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