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현재 일본 연예계 상황

「예능 프로」의 도산 증가, 지난 5년에 최다 소속 탤런트의 독립, YouTuber의 대두 등 역풍에

전년 4건에서 3배로 증가

국내 최대급의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제국 데이터뱅크가 6일,「연예 프로덕션」의 도산 발생 상황에 대해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은 연예 프로덕션의 도산이 눈에 띄는 1년이다. 연예인이나 탤런트의 매니지먼트 등을 실시하는 연예 프로의 도산은 23년에 총 12건 발생했다. 전년(4건)의 3배로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최다가 됐다.

작년에는 VR 아이돌 그룹 「에노구」등이 소속하고 있던 이와모토마치 연예사(지요다구)가 폐업하는 것을 발표한 외, A.L.C.Atlantis(미나토구) 등 유명 사무소가 파산. 올해 들어도 탤런트의 단밀이 소속되는 피트(시부야구)가 파산, 배우 요시오카 리호가 소속하는 에이팀(미나토구)이 휴업을 발표하는 등, 예능 프로의 막다름이 표면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텔레비전국의 제작비 삭감에 따른 출연료의 감소나 프로그램의 정리ㆍ종료라고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 외에, SNS의 대두로 YouTuber나 인플루언서로서 활동하는 개인도 늘어나, 예능 프로가 종래 자랑해 온 신인 탤런트의 발굴 등도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역풍 중, 소속 탤런트의 독립, 창업자의 사망·컨디션 불량 등 사내 사정이 더해져 도산과 폐업에 이르는 예능 프로가 눈에 띄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예능 프로는, 팬클럽 운영 및 출연 프로그램 협상 등 바쁜 탤런트 활동을 지원=관리하는 역할에 더해, 트러블 대응 등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무소에 소속된 메리트를 탤런트에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 예능 프로 각사의 수완이 묻고 있다.

https://encount.press/archives/620148/

유튜브 산업의 성장으로 연예인 보다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개인이 늘고

방송국은 제작비 삭감으로 인해 연쇄적으로 안좋은 상황들이 겹치고

1인 기획사 차리는 연예인들도 엄청나게 늘면서

페업하는 엔터사 숫자가 거의 최대치에 달한다고함

[익인1]

한국도 곧 따라가겠네

[익인13]

한국은 예전부터 그러고 있잖아 뭘 따라가 저기는 이제야 1인 기획사 차리고 있다는데

[익인2]

우리나라도 그러잖아

[익인2]

아이돌이나 배우보다 인플루언서 택하는 사람들 많아져서 사람 구하기 힘들다던데 연습생

[익인3]

여기도 난리네

[익인4]

똑같네 1인 기획사 차리는 돌들도 생기고 있잖아 신기하다

[익인5]

우리랑 비슷한데?

[익인6]

이제 우리나라는 일본 따라가는 위치는 훨씬 지났지 않나? 확실히 성공이 보장되지 않은 재능 가진 사람들은 인플루언서, 유튜버로 빠지는 게 많지만 우리나라는 ott 시장에서 잘 되는 작품 많아서 배우 지망하는 사람들도 많구
일본은 원래 뭐 장인 정신 비슷하게 한번 회사에서 데뷔하면 탑스타들은 회사 안 나가고 계속 계약하는데 그런 기조가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 같은데

[익인8]

그냥 이건 전세계적으로 그런 것 같은데 꼭 티비 아니여도 되는 시대라

[익인9]

전세계가 그래요

[익인10]

일본은 특히 방송사랑 사무소(연예기획사)가 밀접한 관계를 맺어서 창업자나 핵심 임원, 소속 연예인이 밥줄 잡고 있다가(그래서 맨날 똑같은 애들 나옴..발전 없음) 끈 떨어지면(창업자가 이제 슬슬 나이먹고 사망하거나 크게 사고쳐서 사회적으로 은퇴 등)하면 회사가 쇠퇴하는게 많은 것도 한몫할 듯..

[익인11]

전세계가 그런 추세지 뭐

[익인12]

일본은 유독 심할만 하지 저기는 월급제가 관습 같은 거라 유명해져도 회사한테 수익 다 빠지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1인기획으로 시작하거나 인플루언서하는게 당연함

[익인13]

1인 기획사를 이제서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