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랜만에 내글 목록 들어가봤는데 내가 미쳐있었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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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일지 구씨 (구씨 코트핏 감탄하는 글 많이 썼더라ㅋㅋㅋㅋㅋ 구씨 코트핏에 한창 빠져 산 기억이 나네.. 미정이였나(?) 미정이랑 점점 마음열고 친해지는 구씨가 참 좋았어)

모범형사 (장승조 쥰잘... 손범수(?)아저씨였나 여긴 연기력 맛집이었는데.. 범죄수사물이라 내용이 딥했는데도 중간중간 유쾌한 장면들이 꽤 있었던 기억이..! 재밌어서 시즌2까지 호로록 본 듯)

친애하는 판사님께 (양아치 윤시윤이 쌍둥이형 윤시윤 대신 판사 연기하는 내용인데. 이유영이랑 케미 개맛도리였음. 몽충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양아치 윤시윤이 정의로운 판사가 되는 과정이 흥미딘딘했음.)

낭만수급니 (대만드라마였나? 약간 인소감성 드라마.. 내가 인소를 많이 좋아해.. 드라마는 유치한게 최고야 웅)

☆선업튀☆ (선업튀 사랑해)

사실 나 요새 선업튀에 미쳐 살아서 선업튀전후로 원래 내인생드가 뭐였더라? 기억상실증 걸린 상태였는데

내글 목록 누르니까 개같이 살아남ㅋㅋㅋㅋㅋㅋ

익들도 한번 내글 목록 눌러서 내가 과거에 어떤 드라마에 미쳐있었는지 한번 봐봐

오랜만에 내가 쓴 글 읽으니까 개웃기고 개웃김

[익인1]

친애하는 결말어때? 볼만해?

[글쓴이]

양아치가 판사 연기를 하는거라... 사실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오는 엔딩이라 호불호가 살짝 있을 수도 있는데 난 너무 좋았다 ㅜㅜㅜ 여기도 러브라인 맛집이야 ㅜㅜㅜ

[익인1]

오오 설명 고마워ㅜㅜㅜ

[익인2]

해방일지 ㄹㅇ 구씨에 미쳐살았다

[글쓴이]

해방일지 구씨는 남주계의 혁명이었지.. 처음보는 남주.. 근데 개같이 설렘...

[익인3]

염미정 !!!!!! 구씨 그 여름 분위기 생각나 ㅠㅠ

[글쓴이]

아 맞다 염미정!!!!!! 마자 해방일지는 여름 분위기 물씬 났지 .. 새참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