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이 가요계에 돌아온다. 가수 권은비가 올여름 신보로 컴백한다.
1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권은비는 오는 6월 중순 새 음반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현재 신보에 수록될 곡 선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보로 여름에 걸맞는 시원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권은비의 신보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라이크 헤븐'(Like Heaven) 이후 8개월 만이다. 그해 8월에는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권은비는 컴백과 함께 오는 7월 예정된 '워터밤 서울 2024'(WATERBOMB SEOUL 2024)에도 참가한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 규모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권은비는 지난해 '워터밤'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몸매로 화제를 모으며 차세대 '서머 퀸'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2022년 1월 발매한 '언더워터'(Underwater)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워터밤 여신', '서머 퀸'이란 수식어를 획득한 권은비가 올여름 어떤 음악으로 가요계에 돌아올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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