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에스파에 대한 제목+내용 검색 결과
l조회 218l

| YG 1분기 영업손실 70억원 기록하며 적자 전환

| 하이브-SM-JYP는 영업이익 감소

| 1분기 앨범 판매량 감소하며 실적 영향

Y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앞서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힌 데 이어 JYP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줄었다고 발표했다. K팝 업계를 이끄는 주요 회사들의 주가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분기 음반 판매량이 크게 줄고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간의 갈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K팝의 위기론까지 거론된다.

--

YG, 적자 전환-매출 45% 감소

10일 YG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365억 원)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감소했다. 순이익은 4억2,000만 원으로 98.7% 줄었다. YG는 이에 대해 “최근 공식 데뷔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비롯해 론칭을 준비하는 신인 등 신규 IP(지식재산권)에 대한 투자성 경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인재에 대한 초기 투자는 단기적 비용 부담이지만, 이는 앞으로의 성장 전략과 관련돼 있다”며 “이번 실적은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비용이 포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반 유통 자회사인 YG 플러스의 실적 감소, 투자 자회사 YG인베스트먼트의 투자상품 평가 손실 등도 영향을 끼쳤다. YG는 연내 1개 팀 이상의 신인 그룹 데뷔를 목표로 신인 발굴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또 일본 에이벡스(AVEX) 등 현지 엔터사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오디션도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도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성장하며 1,365억 원을 기록했으나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0% 줄어든 33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1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6.2% 줄었다. 국내·외 매출이 늘었지만 1월 신인 걸그룹 비차가 공식 데뷔하면서 원가 및 판매관리비 등 비용 부담이 작용하며 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

하이브·SM·JYP는 영업이익 감소 ...주가도 휘청

SM도 JYP처럼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은 줄었다. 8일 공시에 따르면 SM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2,201억 원이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45.9% 감소해 155억 원과 12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선 "멀티 프로덕션 도입 영향에 따른 인원 증가 및 신규 법인 초기 운영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K팝 기획사들의 주가는 1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는 최근 한 달간 주가가 13% 가까이 빠진 데 이어 YG 역시 주가가 10% 넘게 하락했다. SM과 JYP 주가도 지난 한 달간 5.2%, 3.9%씩 내렸다.

--

앨범 판매량도 줄어...k팝 하락세 타나

기획사들은 실적 악화 요인으로 신인 데뷔에 따른 비용 증가를 들고 있지만 증권가는 앨범 판매량 감소 또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써클차트에 따르면 1분기 누적 앨범 판매량(상위 1~400위 합산 기준)이 약 1,860만 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만 장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K팝 시장이 정점을 찍고 하락세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은 최근 SM 투자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며 앨범 판매량 감소를 하향 요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다만 2분기 이후에는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 나오면서 'K팝 위기론은 기우'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사(하이브·SM·JYP·YG) 기준 전체 아티스트 라인업 중 약 61%가 2분기에 컴백하고 이에 따라 실적 또한 2분기에 집중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2분기에는 반등할 것...MD 실적 기대"

구체적으로 SM 실적 전망에 대해선 "라이즈, NCT위시 등 신인 그룹의 팬덤 규모는 빠르게 확장하는 모습이며 에스파 팬덤의 경우 우려와 달리 매우 견고하다"면서 "2분기 NCT를 시작으로 아티스트 응원봉 리뉴얼로 MD(기획상품) 부문의 호실적이 기대되고, 4분기에는 기다리던 여자 신인 걸그룹과 영국 보이그룹이 데뷔하는 등 저연차 IP(지적재산권) 확대로 다시금 성장 사이클에 접어든 모습"이라고 했다.

하이브에 대해서도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의 음반·음원 유통 계약으로 인한 음원 매출 증가 및 이타카홀딩스 인수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정규 음반 발매로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00764?sid=103


이런 글은 어떠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BTS 프로듀서 피독·세븐틴 만든 한성수, '민희진 지탄' 탄원서 제출417 05.24 18:3021923 9
플레이브/OnAir 240524 은호 생일 라이브 달글🐺🎂🎉❤️ 6299 05.24 19:504536 0
방탄소년단 삐삐 RM 'LOST!' Official MV 76 05.24 13:002693 37
드영배/정리글촬영 마쳤지만 미편성인 드라마 목록.txt79 05.24 15:568663 0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한빈 매튜 건욱 유진 That's What I Like 50 05.24 19:312880 29
 
근데 에스파 이번 대학 축제들 때4 05.24 23:11 213 0
마플 나 사실 4세대 중에 에스파가 제일 약한 느낌이었거든89 05.24 23:10 1730 1
에스파 아마겟돈 아직 음원이나 무대 안풀렸어?4 05.24 23:08 92 0
근데 원래 에스파 팬덤이랑 뉴진스 팬덤이랑 사이 좋아?18 05.24 23:06 452 0
근 한달 동안 내 상태: 걸그룹에 미치다2 05.24 23:02 51 1
옛날에 뉴진스 가방 살때 cdp 계속 고민하다가 포기했었는데 2 05.24 23:00 197 0
에스파 뉴진스 시기 겹쳤는데 서로 ㄹㅇ 개달라서5 05.24 22:59 483 0
다음주 음방 1위 예상.txt6 05.24 22:51 977 0
에스파 슈퍼노바 방금 처음 들었는데 05.24 22:50 58 0
에스파 오늘 1위 아니었어?5 05.24 22:50 269 0
에스파 아마겟돈 선공개 부분 하루죙일 흥얼거리는 중2 05.24 22:45 50 1
윈터 능청봐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5 05.24 22:45 181 5
장터 에스파 CDP 배송지 변경으로 양도 받을 사람 있어?13 05.24 22:38 342 0
에스파 cdp 2개 이상 산 사람있어?8 05.24 22:35 281 0
에스파 cdp 풀렸었다고??9 05.24 22:33 327 0
에스파 이번에 보란듯이 잘돼서 좋음...2 05.24 22:31 125 0
지금 가수들 음원화력 너무 도긴개긴임6 05.24 22:30 602 0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줄여서 에브뉴 어때22 05.24 22:30 409 0
에스파 멤버십 키트는 없어?ㅠㅠ13 05.24 22:30 64 0
이번에 에스파 시디버전 05.24 22:28 36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25 4:58 ~ 5/25 5:0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