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고양이 알못인데 고양이가 산책을 강아지처럼 좋아하는 건 불가능한거야?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강아지는 막 먼저 산책 가자고 조르고 그러기도 하잖아

[익인1]

애초에 말도안됨 심지어 쟤가 입양한 애들 펫샵출신임 스트릿 아니고 ㅋㅋㅠ

[익인2]

고양이도 성격 다 달라서 산책 가능한 고양이 있긴해 스트레스 받는다 이건 평범한거 맞고
산책냥들은 ㄹㅇ 걍 개특별한거임

[익인3]

길냥이 아닌이상 불가능이지 사실상 길냥이여도 힘듦

[익인4]

고양이는 영역 동물임..

[익인5]

산책 좋아하더라도 목줄풀고 도망갈 위험이 엄청 커서 안하는게 고양이를 위한거라고 알고있음

[익인6]

근데 뭐 성격따라서 다른거니까..... 근데 좋아해도 보내면 안 되는 거임

[익인6]

좋아할수있음 아예 가능성이 없는건아님!! 근데 고양이는 도망가면 다시 못 찾아 걔넨 안 돌아옴 강아지는 주인 알아보고 그런게있는데 고양이는 ㄴㄴ라서...

[익인7]

스트릿 냥이들 중에 정말 극극소수로 산책 가능한 냥이가 있대
길냥이 아니어도 있을수 있지만... 확률 진짜진짜 낮지

[익인8]

애초에 고양이한테 산책은 영역 시찰에 가까움 내 영역이 잘 있나 다른 고양이들 안 왔나 보는 거

[익인8]

강아지들처럼 그 행위 자체에서 배우고 놀고 스트레스 풀고 하는 행위가 아님 그런 경우가 있다? 미국 로또보다 확률 낮을듯

[익인9]

그런 고양이도 있을 순 있는데 문제는 진짜 희박하고 원래 고양이의 본성에는 그게 안맞는거고, 그 소수의 고양이를 자랑하는 문화에서 시작되어서 우리 고양이도 특별하지않을까? 하는 심리에 따라하고 그걸 또 자랑하고 이게 문제인거임... 걍 허영심이라고... 애 목숨을 담보로 한... sns가 뭐라고 애 목숨을 담보로 해? 난 진짜 이해가 안가... 진짜 아끼는 사람이면 그렇게 행동 안해.

[익인10]

애초에 산책을 나가게 되는것도 좋아해서가 아니라 넓어진 영역을 자기가 못가면 스트레스 받아해서 강제로라도 가야되는 경우임..

[익인11]

길거리에 잇던애들도 집오면 밖 무서워해 울집애 경우임

[익인12]

글쎄 백마리중 한마리쯤은 좋아할수도 있지만 안전한 산책이 개보다 어려운 고양이라서 굳이 안하는게 낫다 이게 맞아

[익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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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산책냥이도 가끔 있긴함

[익인15]

산책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없음 개는 밖에 나가서 냄새맡고 이런거 좋아하는거지만 고양이는 그냥 거기까지가 자기영역이라 생각해서 영역관리차 도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