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신인작가들 대본도 다읽어서 작가들이 힘내서써보겠다했대

사괜 작가님이 말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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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의미로 연기에 미띤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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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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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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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대본 분석한 필기노트 구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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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중에서도 빌드업캐 좋아하는거같오
후반가서 빵 터지는캐 사괜도 그렇고 눈여도 그렇고 보는 눈 좋다고 느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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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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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연기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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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본업잘하는남자 진짜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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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 진심이고 그만큼 스스로한테 자신 있어 가능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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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도 소속사에서 하지 말자?식이였는데
김수현이 하겠다고 해서 찍은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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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ㅋㅋㅋㅋㅋㅋㅋ개큰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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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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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사괜 감독님하고 작가님이 되게 좋은말 많이 해주셨더라구! 본업짱잘 김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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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두! 진짜 너무 멋있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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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막촬때 스태프들한테 큰절한다는 얘기듣고도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진짜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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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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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진 배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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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찐이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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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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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볼수록 리얼 어쩌다가 찍게된건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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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은 시놉은 진짜 개좋았음…왜 김수현이 선택했는지 알정도로 근데 중간에 감독 바뀌고 응 암튼..여러가지일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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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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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괜 진짜 띵작이야 김수현연기도미쳣고 스토리도 개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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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배우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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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맞지 작가가 이름값 있다고 다 성공하진 않으니까 기대작 아닌데 빵 터지는 경우 은근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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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에 진심이고 잘하는 남자 넘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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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사괜 김수현이 하기에 남자배우가 튀는게 없어서 작가가 김수현이 한다하면 좀 수정한다 했더니 김수현이 그럼 안어울린다 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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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도 그랬을껄 강태 관련 연출 초반에...
문강태의 성장 역시 큰 울림을 안겼다. 김수현은 자신만의 완급조절로 문강태의 변화를 그려나갔다. 박신우 감독은 "김수현 배우는 후반 대본이 나오기 한참 전부터 이미 강태의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제가 초반에 조금 밋밋하게 느껴지는 강태의 모습이 아쉬워서 좀 더 임팩트가 있는 내용들을 넣어보면 어떻겠냐고 묻기도 했다. 오히려 김수현 씨가 강태는 이래야만 하는 캐릭터이고 드라마 초반에는 지금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저는 그 날 김수현 씨의 강태에 굳은 믿음을 갖게 되었고 작은 변화를 조금씩 쌓아 후에 돌아보면 큰 변화가 느껴지게 하려는 그의 생각에 동참하기로 했다."
박신우 감독은 "제가 느끼기에 1부의 강태와 16부의 강태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며 "하지만 함께 촬영하는 매일 제가 마주한 강태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함께한 사람도 쉽게 알아차릴 수 없는 변화를 조금씩 쌓아, 결국 시작과 끝에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배우. 김수현 씨는 그런 연기를 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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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