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시리즈 중 Run, 아니쥬라는 곡 뮤비 등에서 꾸준히 너바나 보컬 커트코베인 불행과 죽음을 소스코드로 넣음
팬들은 그거 분석글 쓰면서 덕질함
밴드팬들, 국내 너바나팬들 꾸준히 지적해왔지만 묻힘
콜라보라는 주장 있었음
너바나 이미 예전에 해체한 밴드임.
오피셜로 미국가서 딸 프랜시스나 아내였단 코트니 러브랑 조율했음?
저작권 등 물려받은 프랜시스는 아버지 죽음 낭만화하는거 싫어함
“젊은 뮤지션의 죽음은 낭만적인 무언가가 아니다”
“아버지가 젊을때 죽은 것 때문에 난 평생 아빠를 모르고 자랐고, 니같은 사람들이 cool하다고 생각하는것 때문에 그게 미화된다”
“F*아무튼 그건 정말 아니다. 니 인생은 한번뿐이니까 소중하게 여겨라. 삶을 버리지 마라”
(라나델레이가 27세클럽같은 뮤지션 죽음 선망하는 글 올린 후에 보낸 글임)
저게 프랜시스 스탠스고 본인참여로 아버지 다큐 만든거도 후회한다고 한 적 있음
아래는 그 뮤비들 내용+방탄 팬들 덕질하던것들
타 밴드 로고 찢는게 어딜봐서 존경을 담은 오마주냐는 밴드팬들 지적 있었음
묻힘
고인 유서 문구 떡밥이라고 방탄에 얹으면서 덕질
고인 기일이랑 자기애들 노래 날짜 겹친다는 궁예로 덕질
이하 뮤비에 나온 커트 코베인이 살아오며 겪은 사건사고들을 방탄 멤버들 롤이랑 대조시키고 노는 뮤비해석글
남 성장가정 불안정했고 노숙하고 약물자살기도한 경험 끌어다 심오한 해석인양 쓰는게 참 대단해보임
고인 소스코드 끌어다 참 꼼꼼하게도 해석하면서 즐기셨음
밴드팬들쪽에선 해시태그도 함
방탄팬덤반응
저렇게 꼼꼼하게 서치하신분들께서 한번은 보셨을법한 커트 코베인 유서
열정적으로 파이팅하고 살자는게 아니고 진짜 정말 힘들었던 사람이 치사량 마약 주입하고 산탄총으로 머리쏴서 돌아가시기 전에 쓴 글임
캐나다 레전드가수 닐 영 곡의 가사에서 따와서 쓴건데 사건 소식 접하고 닐 영도 저 가사가 어떤 안좋은 영향을 준게 아닐까 하는 죄책감 느끼셨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