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의 미담이 뒤늦게 확인됐다.
14일 싱글리스트 취재 결과, 하니는 지난 3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브랜드 구찌 뷰티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다이후쿠'(팥 등의 소를 넣어 둥글고 작게 빚은 일본식 찹쌀떡)를 선물했다.
하니는 화보 촬영 전날 일본 스케줄이 있었고, 다이후쿠를 사 스태프들에게 직접 일일이 전달했다. 스태프들은 하니의 예쁜 마음씨에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니가 속한 뉴진스는 오는 24일 새 더블 싱글 'How Sweet'로 컴백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와 수록곡 'Bubble Gum',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지난달 27일 선공개된 'Bubble Gu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뉴진스는 이어 6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Supernatural'을 발매함과 동시에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Right Now'는 지난 9일 롯데 제로 광고 CM송으로 일부 공개된 바 있다.
뉴진스는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 등 문화 예술계 거장들과 잇단 협업 소식을 전하며 일본 데뷔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며,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Supernatural' 작곡⋅작사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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