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이가 너무 이해돼..

드영배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솔직하게 말하고 힘을 합쳐 때려잡으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러기엔 솔이가 선재의 죽음과 크게 다치는걸 세번이나 목격함ㅜ 절망을 세번이나 겪었다구 흑

ㅅㅇㅂ이랑 엮이면 선재가 무조건 죽거나 다친다는걸 알고있는데다가 타임슬립 기회도 더는 없음... 이런 상황이면 걍 본인이 죽더라도 절대 선재는 연루시키고 싶지 않겠지ㅜㅜ 뭘 저렇게까지하나 답답한 것 같아도 솔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가 감

[익인1]

나 같아도 저럴 거 같다구…. 그냥 내가 끝내거 말지

[익인2]

ㅇㅇ 솔이는 자기때문에 죽은거 몰랐을때도 선재 하나 살리겠다고 과거로 와서 뛰어다녔던 앤데... 자기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는거 알고 얼마나 힘들었겠어 선재랑 잘 안되더라도 일단 선재를 살리는게 더 중요한 상태라 선재랑 같이 방울범 만날 생각은 아예 없는게 맞음

[익인3]

나도.. 사랑하는 선재가 세번이나 죽는걸 본 애임.. 다시 걷게 되어서 그렇게 좋아했던 애가 선재 피습 당하자마자 자기가 죽었어야했다면서 미친 사람처럼 시계 찾고 죽을 결심을 하고 타임슬립함..

[익인4]

ㄹㅇ 솔이 입장에서 봤을땐 어쩔수없음 ㅠㅠㅠㅠㅠ

[익인5]

한국의 사법체계를 보면 금방 나올수도 있기에...
그렇다고 저 자식을 죽일 순 없자나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