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6b31MZr
미국 가수 잭 브라이언(Zach Bryan)과 인플루언서 브리아나 치킨프라이(Brianna Chickenfry) 커플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잭 브라이언이 여자친구 브리아나 치킨프라이와 공연을 위해 가던 도중 큰 교통사고가 났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잭 브라이언 여자친구 브리아나 치킨프라이는 틱톡을 통해 "차량이 여러 번 뒤집혔다. 그리고 모든 것이 산산조각 났다. 안전벨트는 다행히 매고 있었다. 하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피가 흘렀다. (교통사고로 입은) 부상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당시 잭 브라이언과 나는 서로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 같았다. 정말 큰 상처였지만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 있다"고 덧붙였다.
잭 브라이언과 브리아나 치킨프라이는 두 사람의 부상 부위, 몸 상태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교통사고 직후 치료를 받게 된 이들은 잭 브라이언의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는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으로 향했다.
잭 브라이언은 미국 컨트리 뮤직 장르 음악가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4집 '잭 브라이언(Zach Bryan)'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7월부터 브리아나 치킨프라이와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