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tvN 측이 '삼시세끼' 복귀설에 대해 말했다.
tvN 관계자는 16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삼시세끼' 새 시즌 제작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게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텐아시아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삼시세끼'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며, 출연진으론 차승원과 유해진이 확정됐다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삼시세끼 - 어촌편' 시즌1과 시즌2, 2020년 시즌5를 비롯해 2016년 '삼시세끼 - 고창편'에서 활약했다.
한편 차승원은 올 하반기 디즈니+ '폭군'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추격 액션물이다.
유해진의 경우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극 중 그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뒤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장의사 영근 역으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삼시세끼 - 어촌편' 시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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