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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가 미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에서는 '6년 동안 묻어둔 배우 오달수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오달수였다. '미투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됐던 오달수는 당시 부모님이 있는 곳이 아닌 형님이 있는 거제로 내려갔다고. 그는 "부모님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게 불효라고 생각했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마음이었다. 정말 좋은 시간들이었고 그때가 꿈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힘든 시기였는데, 그때가 절대로 나에게 고난의 시간이었다고 절대 생각 안 한다. 오히려 기를 채울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이었다"며 "말이 씨가 된다고, 작품 얘기를 하고 있을 때 매니저한테 '계약 안 했으면 안 하면 안 될까? 너무 힘들다' 그러고 얼마 안있다가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무혐의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많다는 말에 오달수는 "그때 안 꺾이고 그대로 쭉 갔으면 두려워. 과연 어떻게 됐을까.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었던 때였으니까. 조연 배우로서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렸다. 좋은 작품, 좋은 감독, 좋은 주연, 이런 양반들 하고 같이 작업을 꽤 오래 했다. 나 같이 운 좋은 배우도 드물다. 조연 배우들 중에서"라며 "오만해지거나 건강을 해쳤거나 관객들에게 질렸거나, 위로를 해본다"라고 말했다.

오달수는 2018년 2월 성폭행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여기저기서 유명인들의 성폭행 의혹이 터져나왔다. 오달수의 경우 과거 극단에서 함께 활동했던 여배우 A씨가 오달수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의혹을 전면 부인하던 오달수는 폭로가 계속되자 "저로 인해 과거에도, 현재도 상처를 입은 분들 모두에게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전부 제 탓이고 저의 책임"이라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당시 출연 예정이던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도 하차했다. 2편의 시리즈를 함께 촬영했던 영화 '신과함께' 후속편인 '신과함께-죄와벌'에서는 오달수 출연분을 삭제하고 다른 배우를 캐스팅해 재촬영했다.

3년에 가까운 자숙 기간 오달수는 고향으로 내려가 '은둔 생활'을 했다. 오달수는 2019년 성추행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오달수는 '대작'으로 다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먼저 올해 개봉 예정인 '베테랑2'로 다시 기지개를 켠다. 시즌1이 1341만 명을 동원한 흥행작인 만큼 규모와 기대감이 큰 작품이다. 오달수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에도 캐스팅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6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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