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하는 그룹 주기적으로 빠르게 갈아타는거 요즘엔 뭐라고해?

예전엔 철새라고 했는데 요즘은 뭐라고 하니...?

[익인1]

잡덕....?

[글쓴이]

잡덕은 걍 여러그룹 좋아하는거 아녀...?

[익인2]

간잽

[익인2]

요즘은 대간잽의 시대라 코어 모으기가 힘듦

[글쓴이]

간잽은 내가 아는데 저게 아니라 걍 얕게 파는 그런거 아냐? 난 깊게 좋아하는데 그 그룹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그게 요즘 단어로 있는지 궁금한거야ㅜㅜ

[익인2]

빠르게 갈아타는 애들치고 깊게 좋아하는 애들이 있나...? 한 그룹에 정착 못하고 이그룹 저그룹 떠 도는거를 간잽이라고 해

[글쓴이]

내가 그래서... 좋아했던 모든 그룹 다 오프도 뛰고 돈도 꽤 많이 쓸정도로 좋아하는데 1년을 넘겨본적이 없음 글구 간잽은 나도 알아 그 뜻도 맞는데 내가 궁금한건 그게 아니라... 정착은 하는데 그 정착하는 팬덤이 주기적으ㄹ로 바뀌는거 예전으로 치면 철새 같은거ㅠㅠ

[익인2]

그럼 걍 금방 식고 마음의 방이 많은거지.... 1년 주기로 덕질상대가 바뀌는건 드무니까..그걸 지칭하는 단어는 없을걸 근데 시비아니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찾는거야??

[글쓴이]

2에게
덕질 성향을 소개해야할 일이 생겼는데 철새라고 하면 너무 옛날같고 알아듣는 사람도 없을까봐 요즘 용어로 있나 찾고 있었어ㅠㅠ 근데 보니까 걍 용어가 딱히 없나봐 구냥 환승이 빠르다고 해야할 것 같네... 도와줘서 고마워ㅠ

[익인3]

환승팬덤...? 이런 느낌이긴한데 철새 같은 그런 용어는 없는듯
그냥 환승 빨리했다 하는듯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