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가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17일 키스오브라이프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키스오브라이프가 오는 7월 여름에 컴백할 예정이다. 아직 자세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가 컴백하는 건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미다스 터치(Midas Touch)’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여름에 컴백하는 건 처음이다.
멤버 쥴리, 나띠, 벨, 하늘로 구성된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7월 데뷔해 뛰어난 완벽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5세대 걸그룹’ 중에서도 개성강한 Y2K 감성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바로 전작인 ‘미다스 터치’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호성적을 이어 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후 최초로 국내 대형 음원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에 진입하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 200’ 안에 올랐다. 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 같은 화제성을 인지한 듯 키스오브라이프는 빠른 컴백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내일(18일) 개최되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번째 팬 콘서트 ‘키 오브 팩토리(KEY OF FACTORY)’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에 키스오브라이프는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멤버들의 개인 기량이 돋보이는 무대는 물론 탄탄한 팀워크와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들을 예고한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번째 팬 콘서트 ‘키 오브 팩토리’는 18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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