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난 오히려 작가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모든 찌통이 남주 죽음에서 오는게 너무 납작함..

그냥 남주 죽이고 '너네 울 타이밍이야' 하는 느낌임

범인이 솔이한테 맹목적으로 집착하는 것도 현실적이라면 현실적이지만 보는 사람이 지친다고 해야되나

[익인1]

난 그것도 그거고 전개가 너무 똑같이 반복되는게 좀 팍식됨

[글쓴이]

ㅇㅈ 도르마무처럼 겹쳐보여

[익인2]

뭐랄까 불행-극복-사랑 찌통서사가 점점 과해지는것 같음

[글쓴이]

그니까 약간 챗GPT 한테 대본 절반 먹여놓고
"더 슬프게 해봐" 프롬프트만 무지성으로 반복 입력한 버전 같음 지금은

[익인3]

근데 바꿀 수 없는 운명에 관한 스토리는 대부분 비슷하더라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글쓴이]

그치 그걸 좀 더 다채롭게 풀어내는게 세련된 글쓰기일텐데
남주가 항상 방울뱀한테 휘말려 죽는게 먼가 너무 반복적이야ㅠ

[익인4]

범인이 처음부터 솔이한테 집착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풀릴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안나올거같기도하고… 안 나오면 솔직히 납득이 안가기도하고..

[글쓴이]

무조건 나와야댐.. 안그럼 선솔이 만나지 않고 모든게 바뀌었는데도 또 방울범이랑 엮이는 이유를 알 수가 없어

[익인5]

근데 진짜 저렇게까지 집착하는이유가 궁금함
제발 나왔으면..

[익인6]

타임슬립 규칙도 제대로 설명 안해주고 뭔가 설명이 더 있을법한거 제대로 회수 안할듯
그리고 뭔가 쓸데 없는 씬이 많아 9화 13화

[익인7]

설마설마했는데 오늘 또 죽어서 팍식음

[글쓴이]

이거임 오늘 아슬아슬하게 안죽고 같이 미래로 가서 해결했으면 봤을 것 같음
또 죽는건 정말 뇌절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