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와 '노빠꾸탁재훈'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지예은과 개그맨 신규진이 '눈떠보니 OOO'을 통해 새 인생을 살아본다.
21일 싱글리스트 취재 결과, 지예은과 신규진은 최근 ENA 예능 '눈떠보니 OOO'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 출연분은 오는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눈떠보니 OOO'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를 보여준다. '코미디빅리그' 안제민 PD와 '대탈출' 김정선 작가가 뭉쳤다.
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이창섭이 메인 MC를 맡았으며, 현재 가수 권은비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각각 타이베이 예고생과 하노이 인력거꾼으로 다시 태어나 사는 모습을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MZ세대 캐릭터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예은과 2017년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후 최근 '노빠꾸탁재훈', '꼰쭐아재' 등 유튜브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신규진의 '눈떠보니 OOO' 환생 스토리가 기대된다.
'눈떠보니 OOO'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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